처음에 유리드믹스를 알게 된 계기는

이제 4학년이되 진로를 친구들과 이야기하다 접하게 되었는데

그때는 아 이런것도 있구나...이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학교 전공과목으로 듣게 된 건반화성에서

교수님이 알려주신 계기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청음 시창 저에게는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고

또한 피아노도 잘 못치는 제가 건반화성을 통해

화음을 넣는 법을 연습하고 점점 제가 느는 것이 좋아졌고

분명 이런 부분에서 제가 이 워크샵에서 얻어갈수 있는

부분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야지 공책도 새걸로 준비하고 펜도 잔득 준비하고

하지만 제가 생각한것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유리드믹스나 즉흥연주같은 부분의 스킬과 테크닉 이런 이론적인 부분을 알려 주실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워크샵을 통해 기술이나 이론적인 부분이 아니라

몸으로 음악을 느끼고 표현하는것!!

첫날 워크샵때 가장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무조건 소리길이 좋아야된다......

이것때문에 내가 놓치고 있던게 무엇인지 알게된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워크숍에서 가장 좋았던것은 몸으로 박자를 표현하고

긴박에서 음이 끊어지는 것이아니라 움직이고 있는것!!

이게 가장 좋았습니다.

 

또한 이런 부분 뿐만아이라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이완과 수축을 경험하고

표현하며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

작곡의 접근 방법 , 아이들의 음악 접급 방법

 

그리고 또하나 제일 좋았던것은

사람들 앞에서 어떡해 돼든지 발표해보고

표현해 본다는 점이 었습니다.

 

좀 더 음악을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구요

더 많은 음악에 대한 관점이 넓어졌습니다.

 

이번 계기로 음악을 좀더 느끼고 표현할수 있는 기회라

몸은 힘들지만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내일이면 마지막 워크샵이 된다는것이 너무 아쉬워요 ㅠㅠ

끝까지 즐겁고 유익한 시간 될것 같아요

아쉽지만 교수님 두분과 워크샵에 참여해주슨 교수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지현올림♡